한국전기초자 두고전자 유양정보통신 대한도시가스 신대양제지 5개사가 기
업을 공개한다.

공모규모는 한국전기초자가 3백억원,대한도시가스가 2백83억2천만원등 모두
7백84억1천6백만원이다.

7일 증권감독원은 이들 5개사의 기업공개 주간사계획서를 접수했다고 발표
했다.

증감원에 따르면 이들 5개사는 오는 10월 하순께 청약을 받고 11월 중순께
납입을 거쳐 연내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개규모가 가장 큰 한국전기초자는 TV용 유리발브 제품을 생산하는 자본금
2백2억원 규모의 대기업으로 한국유리공업(주)이 73.5%, 일본전기초자사가
26.5%의 지분을 갖고 있는 합작법인이다.

대한도시가스는 유공의 계열사(지분율 50%)로 도시가스 제조 공급업체이며
자본금 2백6억5천만원의 대기업이다.

나머지 3개사는 모두 중소기업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