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토지면톱] 한알합섬수원공장에 아파트 5,000가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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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섬은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일대 9만5,000평의 한일합섬 공장부지에
5,000여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를 건립키로 했다.
28일 한일합섬은 수원 조원동의 공장을 해외로 이전키로함에 따라 모두
5,000여억원을 투입, 이 곳에 5,000여가구의 아파트를 신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내달말께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택지개발에 필요한
도시계획 결정및 지적고시가 완료되는데로 사전결정심의등 사업승인을
신청, 올말께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일합섬 건설사업본부는 삼성,대림,태영등
3-4개사를 공동시공사로 선정키로하고 마무리 협의단계를 밟고 있다.
한일합섬 관계자는 "도시계획결정이 나지않아 확실치는 않으나 아파트의
공급비율에 따라 30평형대가 전체의 35%인 1750가구,40평형-50평형대가
1250가구,20평형대가 2000가구가 들어설 것"이라며" 그러나 도시계획
위원회의 도시계획결정 과정에서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달에 준공업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을 마치고 현재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 도시계획결정과 지적고시를 신청,내달 25일께
도시계획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 장안구청에 가까이 위치한 이 부지 앞을 지나는 4차선 43번 국도가
동쪽으로는 수원영통택지지구를 지나 신갈I.C와 이어지고 북쪽으로는
서울의 금천구를 지나 한걍대교와 연결되는등 서울진입이 수월하다.
한편 한일합섬 건설사업본부 한 관계자는 "비교적 분양이 잘된 수원영통
택지지구에 비추어 서울로 진입하는 도로교통여건이 뒤떨어지지 않는데다
최근 서울도심의 번잡함을 피하면서 서울로 접근이 편리한 곳이 주택지로
각광받고있어 분양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9일자).
5,000여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를 건립키로 했다.
28일 한일합섬은 수원 조원동의 공장을 해외로 이전키로함에 따라 모두
5,000여억원을 투입, 이 곳에 5,000여가구의 아파트를 신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내달말께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택지개발에 필요한
도시계획 결정및 지적고시가 완료되는데로 사전결정심의등 사업승인을
신청, 올말께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일합섬 건설사업본부는 삼성,대림,태영등
3-4개사를 공동시공사로 선정키로하고 마무리 협의단계를 밟고 있다.
한일합섬 관계자는 "도시계획결정이 나지않아 확실치는 않으나 아파트의
공급비율에 따라 30평형대가 전체의 35%인 1750가구,40평형-50평형대가
1250가구,20평형대가 2000가구가 들어설 것"이라며" 그러나 도시계획
위원회의 도시계획결정 과정에서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달에 준공업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을 마치고 현재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 도시계획결정과 지적고시를 신청,내달 25일께
도시계획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 장안구청에 가까이 위치한 이 부지 앞을 지나는 4차선 43번 국도가
동쪽으로는 수원영통택지지구를 지나 신갈I.C와 이어지고 북쪽으로는
서울의 금천구를 지나 한걍대교와 연결되는등 서울진입이 수월하다.
한편 한일합섬 건설사업본부 한 관계자는 "비교적 분양이 잘된 수원영통
택지지구에 비추어 서울로 진입하는 도로교통여건이 뒤떨어지지 않는데다
최근 서울도심의 번잡함을 피하면서 서울로 접근이 편리한 곳이 주택지로
각광받고있어 분양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