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표선에 대규모 리조트 조성..소록산인근에 종합항공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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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 표선면 소록산 인근이 종합항공타운을 갖춘 대규모 리조트로
개발될 전망이다.
남제주군은 5일 오는 2000년까지 표선면 가시리 소록산 대항항공 비행
훈련원 인근을 미래항공관및 항공박물관등 항공관련시설이 집약된
종합항공타운으로 개발, 표선민속단지-표선백사장등과 연계해 종합
리조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97년 완공예정인 미래항공관은 한진그룹의 계열사인 한진건설이
5,000㎡부지에 지상 35m규모로 건설하게 되는데 지난달 20일 개발초안에
대한 공람을 끝내고 내달 중순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주도에 제출할 것으로
남제주군은 보고있다.
표선민족관광단지의 경우 민자유치를 통해 조성계획에 근거한 민속시설및
관광위락시설을 확충하고 향토민속을 재현,보존,계승하는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표선해수욕장은 주민참여를 통한 조성을 원칙으로 하되 해수욕장
향토음식점 농수산물판매소등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종합항공타운-표선민속단지-표선해수욕장을 연계,
과거와 첨단이 접목된 대규모 리조트는 제주를 대표할 관광문화명소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6일자).
개발될 전망이다.
남제주군은 5일 오는 2000년까지 표선면 가시리 소록산 대항항공 비행
훈련원 인근을 미래항공관및 항공박물관등 항공관련시설이 집약된
종합항공타운으로 개발, 표선민속단지-표선백사장등과 연계해 종합
리조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97년 완공예정인 미래항공관은 한진그룹의 계열사인 한진건설이
5,000㎡부지에 지상 35m규모로 건설하게 되는데 지난달 20일 개발초안에
대한 공람을 끝내고 내달 중순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주도에 제출할 것으로
남제주군은 보고있다.
표선민족관광단지의 경우 민자유치를 통해 조성계획에 근거한 민속시설및
관광위락시설을 확충하고 향토민속을 재현,보존,계승하는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표선해수욕장은 주민참여를 통한 조성을 원칙으로 하되 해수욕장
향토음식점 농수산물판매소등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종합항공타운-표선민속단지-표선해수욕장을 연계,
과거와 첨단이 접목된 대규모 리조트는 제주를 대표할 관광문화명소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