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시영아파트 정밀 안전진단...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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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문권기자] 부산시는 11일 지난90년 이전에 건립된 시영아파트 1만5
천여가구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91년 도시개발공사 발족 이전 시에서 건립한 시영
아파트 55개단지 3백9개동 1만5천62가구의 상당수가 노후해 건물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에따라 대한건축사협회 부산시건축사회에 이들 시영아파트에 대한
진단을 의뢰, 일단 오는8월부터 3개월간 안전성을 진단하고 문제가 있는 것
으로 드러난 아파트에 대해서는 내년중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지난75년 이전에 건립, 지은지 20년이상된 시영아파트 37개단지
1백65개동 8천7백62가구에 대해서는 안전진단과 함께 재건축의 필요성 및 방
법등 개발방향도 아울러 검토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2일자).
천여가구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91년 도시개발공사 발족 이전 시에서 건립한 시영
아파트 55개단지 3백9개동 1만5천62가구의 상당수가 노후해 건물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에따라 대한건축사협회 부산시건축사회에 이들 시영아파트에 대한
진단을 의뢰, 일단 오는8월부터 3개월간 안전성을 진단하고 문제가 있는 것
으로 드러난 아파트에 대해서는 내년중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지난75년 이전에 건립, 지은지 20년이상된 시영아파트 37개단지
1백65개동 8천7백62가구에 대해서는 안전진단과 함께 재건축의 필요성 및 방
법등 개발방향도 아울러 검토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