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김희영기자]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대규모 택지가 조성된다.

10일 시는 복정동 410일대 자연녹지지역(풍치지구) 12만9,905평을
택지개발사업지구로 지정, 오는 97년부터 단계적으로 택지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사업시행에 따른 실시설계및 교통.환경영향평가 에너지
사용계획등 사업계획서를 마련, 오는 97년초 경기도에 용도변경및
사업시행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