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금속제 취사도구에 대한 반덤핑 연례재심 예비판정
에서 최고 31.23%의 높은 덤핑마진을 판정했다.

4일 대한무역진흥공사 워싱턴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미상무부는 3일자(현
지시간) 연방관보를 통해 발표한 한국산 금속제 취사도구에 대한 반덤핑 연
례재심 예비판정에서 남일금속의 91년 수출분에 대해서는 11.22%,92년 수출
분에 대해서는 31.23%의 덤핑마진을 각각 판정했다.

또 대림무역의 91년분에 대해서는 11.2 2%,92년분은 3.4 3%,93년분은 0.14
%의 덤핑마진을 판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