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개발공사는 오는 6월부터 서울과의 거리가 가까워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수원영통영덕지구등 4개 수도권사업지구에서 모두
390필지24,789평의 단독주택건설용지를 공급한다.

토지개발공사는 23일 이같은 내용의 "수도권 단독택지공급계획"을
확정했다.

이를 사업지구별로 보면 <>수원영통영덕지구 302필지 19,176평<>수원천천지
구 20필지 1,165평<>남양주창현지구 20필지 1,535평<>의정부민락지구
48필지 2,913평등이다.

공급시기는 수원영통영덕지구가 6월,수원천천지구가 8월,남양주창현지구가
10월,의정부민락지구가 12월께이다.

필지당 규모는 50~80평이며 공급금액및 조건은 공급개시 1주일전에
결정될 전망이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