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4일 서울 답십리11구역(동대문구 답십리1동 112) 재개발
사업과 대구 신암아파트(동구 신암동 195의1)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잇달아 선정됐다고 밝혔다.

답십리11구역 사업은 기존 200여가구의 불량주택을 헐어내고 14~45평형
568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중간규모의 재개발사업이다.

신암아파트 재건축사업은 기존의 13평형 671가구를 헐고 886가구의
아파트 신축하는 사업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예정이다.

< 김철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