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백화점으로는 최대규모인 대동백화점이 3일 창원에서 문을 연다.

4,000여가구의 대규모아파트단지를 배후로 3,975평의 부지에 연건평
1만450평 지하2층 지상3층으로 건립된 대동백화점은 매장면적이 5,048평,
주차장면적이 5,048평으로 700여대의 차량이 주차가능하다.

지하1~지하2층은 주차시설,지상1층은 슈퍼마켓 패션잡화 패스트푸드
만남의 광장,지상2층은 의류전문매장,지상3층은 생활문화용품 문구
식당가문화센터등이 각각 들어선다.

또 옥상에는 각종 스포츠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대동백화점은 5월 가정의 달을 겨냥해,어린이 날,어버이날,
스승의날등을 이벤트행사와 연계,각종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