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가 수원화서지구에서 1,896가구의 아파트를 오는 28일부터
분양한다.

유형별로는 공공분양아파트가 1,096가구이며 근로복지아파트가
800가구이다.

특히 공공분양아파트중 30평형대아파트가 582가구나 포함돼있어
장기청약저축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평형별로는 공공분양아파트의 경우 22평형(전용15평)이 238가구,
23~24평형(전용18평)이 276가구,31평형이 150가구,33평형(이상
전용25평)이 432가구이다.

또 근로복지아파트는 모두 전용면적 18평의 23~24평형이다.

분양가격은 22평형이 5,397만원,23~24평형이 5,911만원~6,014만원,
31평형이 8,153만원,33평형이 8,373만원이다.

융자금은 공공분양의 경우 22평형이 1,400만원,23~24평형이 1,200만원
이며 근로복지아파트 23~24평형은 1,600만원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97년 4~5월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