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성수대교 복구 시공사로 결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해 10월 붕괴된 성수대교 복구공사 시공업체로 현대건설이 결정됐다.
서울시는 13일 도시시설 안전관리본부에서 실시한 성수대교 복구공사
입찰에서 공사예정가 1백93억2천3백20만원의 86.07%인 1백66억3천3백10만원을
써낸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낙찰일로부터 10일 이내에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곧바로 공사에
착수,올 연말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복구공사를 수주함에 따라 내년 하반기에 착공될 기존
성수대교 양편의 화물차량 전용교량(예정공사비 1천억원)공사를 수주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송진흡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4일자).
서울시는 13일 도시시설 안전관리본부에서 실시한 성수대교 복구공사
입찰에서 공사예정가 1백93억2천3백20만원의 86.07%인 1백66억3천3백10만원을
써낸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낙찰일로부터 10일 이내에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곧바로 공사에
착수,올 연말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복구공사를 수주함에 따라 내년 하반기에 착공될 기존
성수대교 양편의 화물차량 전용교량(예정공사비 1천억원)공사를 수주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송진흡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