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개발지구 순례] 김천 부곡/교동..총16만평 8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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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경원기자] 경북 서북지역의 새로운 공업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김천지역의 새로운 인구유입에 대비한 교동과 부곡택지개발지구의 조성이
올해 부터 본격화된다.
이곳은 총 75만평규모의 김천공단이 조성되면서 코오롱을 비롯한 46개
업체가 지난 88년 이후 계속 입주하고 있으며 지난해 김천보건대학이
4년제로 변경되는 등 활기를 더해 가고 있다.
<>부곡지구 =부곡지구는 도심에서 서쪽으로 1.2km 김천역에서는
1km정도 떨어진 교통의 요지에 6만4천평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은 구시가지에 가까이 있어 생활편익시설이나 도시기반시설의
이용이 상대적으로 쉬운 것이 이점으로 꼽히고 있다.
단지 인근에 전신전화국,고속터미널,역,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해
있고 김천중고,농고,예술고,한일여중고등 학교시설이 밀집해 있다.
토개공은 2백5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9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지을 계획인데 지난해 보상에 들어가 34%의 진도를 보이고 있으며,오는
8월중 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곳은 교동지구와 동시에 착공되어 교동지구에서 나오는 흙으로
성토작업을 하도록 계획되어 있는 점이 특이 하다.
이곳은 전체 개발면적의 51.8%가 주택용지로 사용되고 나머지는
공공시설용지로 사용된다.
단독주택지는 8천8백평에는 1백42세대,공동주택지는 1천7백93세대를
수용하게 되는데 공동주택지에는 25평이하가 1천3백76세대,25평초과는
4백17세대가 건립된다.
이곳의 공동주택지 2만3천7백평중 1블록 1만2천8백여평은 청구산업개발과
화성개발이 나머지 2블록은 우방 보성 동서개발에서 공동으로 구입을
마쳤다.
이중 1블록은 내년 6월이후 토지 사용이 가능하면 바로 분양에 들어갈
예정으로 있으며, 2블록도 하반기에는 분양에 들어가 빠르면 97년말이나
98년초에는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관련업계에서는 이곳의 평당 평균 부지매입가가 76만원으로 분양가는
2백20-2백50만원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곳에는 세무서와 우체국등 공용청사가 들어서게 되고 국민학교와
유치원 각 1개소 각종 공원 4개소 5천6백평이 설치된다.
<>교동지구 =교동지구는 시청에서 서북쪽으로 2.8km거리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김천IC에서 북쪽으로 1KM가량 떨어진 곳에 9만9천평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이 이미 개발을 마친 신음지구에 인접해 있으며 김천 간호전문대
공설운동장등이 인근에 위치하며 교동공원과 신음공원등의 공원과
1만평규모의 연화지등도 위치해 자연과의 조화가 돋보이는 곳이다.
또 이미 조성이 완료된 김천공단과 인접해 있으며 법원과 검찰청도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총 1만여명을 수용규모로 조성되며,주택지의 면적은 47%를
차지하고 상업지역도 4천7백여평이 조성된다.
토개공 경북지사는 이곳의 개발에 5백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8월 기반공사에 착공해 98년 까지 완공할 계획인데 지난해 보상에 들어가
현재 53.5%의 비교적 빠른 진도를 보이고 있다.
이곳에는 단독주택지는 1만1천4백평에 1백89가구를 수용하고 2만5천평은
공동주택지로 조성이 된다.
공동주택지에는 25평이하가 1천4백45세대, 25평초과는 4백49세대등
총 1천8백94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공동주택지중 2블록이 동부건설과 동아산업개발이 이미 매입해두고
있으며 1블록도 연내로 매각될 예정이다.
이곳의 주택건설은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전망이어서 입주일은 98년
중반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분양가는 부곡지구보다는 평당 10만원
정도가 싸게 평가되 분양가도 다소 싸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0일자).
김천지역의 새로운 인구유입에 대비한 교동과 부곡택지개발지구의 조성이
올해 부터 본격화된다.
이곳은 총 75만평규모의 김천공단이 조성되면서 코오롱을 비롯한 46개
업체가 지난 88년 이후 계속 입주하고 있으며 지난해 김천보건대학이
4년제로 변경되는 등 활기를 더해 가고 있다.
<>부곡지구 =부곡지구는 도심에서 서쪽으로 1.2km 김천역에서는
1km정도 떨어진 교통의 요지에 6만4천평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은 구시가지에 가까이 있어 생활편익시설이나 도시기반시설의
이용이 상대적으로 쉬운 것이 이점으로 꼽히고 있다.
단지 인근에 전신전화국,고속터미널,역,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해
있고 김천중고,농고,예술고,한일여중고등 학교시설이 밀집해 있다.
토개공은 2백5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9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지을 계획인데 지난해 보상에 들어가 34%의 진도를 보이고 있으며,오는
8월중 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곳은 교동지구와 동시에 착공되어 교동지구에서 나오는 흙으로
성토작업을 하도록 계획되어 있는 점이 특이 하다.
이곳은 전체 개발면적의 51.8%가 주택용지로 사용되고 나머지는
공공시설용지로 사용된다.
단독주택지는 8천8백평에는 1백42세대,공동주택지는 1천7백93세대를
수용하게 되는데 공동주택지에는 25평이하가 1천3백76세대,25평초과는
4백17세대가 건립된다.
이곳의 공동주택지 2만3천7백평중 1블록 1만2천8백여평은 청구산업개발과
화성개발이 나머지 2블록은 우방 보성 동서개발에서 공동으로 구입을
마쳤다.
이중 1블록은 내년 6월이후 토지 사용이 가능하면 바로 분양에 들어갈
예정으로 있으며, 2블록도 하반기에는 분양에 들어가 빠르면 97년말이나
98년초에는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관련업계에서는 이곳의 평당 평균 부지매입가가 76만원으로 분양가는
2백20-2백50만원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곳에는 세무서와 우체국등 공용청사가 들어서게 되고 국민학교와
유치원 각 1개소 각종 공원 4개소 5천6백평이 설치된다.
<>교동지구 =교동지구는 시청에서 서북쪽으로 2.8km거리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김천IC에서 북쪽으로 1KM가량 떨어진 곳에 9만9천평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이 이미 개발을 마친 신음지구에 인접해 있으며 김천 간호전문대
공설운동장등이 인근에 위치하며 교동공원과 신음공원등의 공원과
1만평규모의 연화지등도 위치해 자연과의 조화가 돋보이는 곳이다.
또 이미 조성이 완료된 김천공단과 인접해 있으며 법원과 검찰청도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총 1만여명을 수용규모로 조성되며,주택지의 면적은 47%를
차지하고 상업지역도 4천7백여평이 조성된다.
토개공 경북지사는 이곳의 개발에 5백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8월 기반공사에 착공해 98년 까지 완공할 계획인데 지난해 보상에 들어가
현재 53.5%의 비교적 빠른 진도를 보이고 있다.
이곳에는 단독주택지는 1만1천4백평에 1백89가구를 수용하고 2만5천평은
공동주택지로 조성이 된다.
공동주택지에는 25평이하가 1천4백45세대, 25평초과는 4백49세대등
총 1천8백94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공동주택지중 2블록이 동부건설과 동아산업개발이 이미 매입해두고
있으며 1블록도 연내로 매각될 예정이다.
이곳의 주택건설은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전망이어서 입주일은 98년
중반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분양가는 부곡지구보다는 평당 10만원
정도가 싸게 평가되 분양가도 다소 싸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