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백화점은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금년 첫 정기바겐세일을 실시한
다.

타백화점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세일시기를 2월로 늦춘 새로나백화점은 이번
바겐세일에서 겨울의류를 최고 80%까지 할인판매하는 한편 신변잡화와 가정
용품및 졸업,입학축하상품을 20-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전체의류의 40%를 차지하는 봄신상품에 대해서도 신사정장과 숙녀의류를 중
심으로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캐주얼 숙녀의류의 최저가 모음전과 장갑,핸드백,지갑등 신변잡화의 실속균
일가 한정판매전도 함께 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