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은 올해 청약저축자용 공공분양아파트 4만2천여가구등 모두 8만4천6백
12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키로했다.

또 새로 7만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할 예정이다.

주공이 12일 확정한 95년운영계획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공공분양이 4만2천7백87가구로 가장 많고 공공입대 1만6천5백86가구,근로복
지 1만6천9백83가구,사원임대 2천3백12가구,영구임대 5천9백44가구등이다.

이중 영구임대아파트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14만78가구의 공급이 완료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8백70가구,인천 5천9백18가구 경기도 2만5천2백84가구등
전체물량의 38%인 3만2천62가구가 수도권 지역에서 분양된다.

다음으로 경북지역이 1만2천6백16가구,전남이 9천7백84가구,충남이 7천7백
81가구,부산이 7천4백70가구 충북이 4천4백8가구등이다.

시기별로는 2.4분기가 3만2천3백85가구로 가장많고 3.4분기가 3만2천3백81
가구,4.4분기가 1만3천14가구,1.4분기가 6천8백32가구등이다.

< 김철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