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면톱] 내년 매출목표 1조이상 12개사..새해 사업계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대형건설업체들중 내년 매출액이 1조원 이상인 업체가 10여개에 달할
전망이다.
27일 도급순위 30위내 주요건설업체들이 확정한 내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내년 매출목표를 1조원 이상으로 책정한 업체는 현대건설 대우 동아건설등
12개에 이르고 있다.
올해 3조2천5백79억원의 매출을 올린 현대건설은 내년에 19%가 늘어난
3조7천7백92억원을 매출목표로 정했으며 대우는 올해(1조9천8백억원)보다
32%가 늘어난 2조6천3백억원으로 책정했다.
또 올해에 비해 동아건설산업은 17% 증가한 2조5천4백억원을, 삼성건설은
25% 많은 2조5천억원을, 대림산업은 22% 높은 1조6천5백원을 매출목표로
각각 정했다.
현대산업개발은 내년 매출목표를 1조5천억원, 럭키개발은 1조4천억원,
선경건설은 1조2천4백9억원, 한신공영은 1조2천3백40억원으로 각각 설정
했다.
이밖에 우성건설 쌍용건설 금호건설도 내년 매출목표를 1조원 이상으로
잡고 있다.
이와함께 94년 매출액이 1조원이 넘은 업체는 현대건설등 7개사로 이중
동아건설산업은 지난해 1조3천4백억원보다 61.9%가 늘어난 2조1천7백억원의
매출을 기록, 가장 높은 매출액 신장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지난해 1조2천8백3억원의 매출을 올린 삼성건설이 올해 2조원대에
들어서 56%의 신장률을 보였으며 현대건설은 지난해보다 31.7% 많은 3조2천
5백79억원을 기록, 국내건설업계 처음으로 매출액 3조원대를 돌파했다.
또 이들 업체들이 내년도 수주목표를 대폭 상향조정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
건설이 95년에 국내건설업체중 처음으로 수주 6조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6조9천1백53억원, 대우는 5조1백억원, 동아건설산업은 4조7천
4백억원, 삼성건설은 4조6천억원을 각각 내년 수주목표로 정했다.
이밖에 내년 수주목표가 2조원이 넘는 업체는 대림산업(3조원) 현대산업
개발(2조4천5백억원) 우성건설(2조2천3백39억원) 쌍용건설 럭키개발(이상
2조2천억원) 두산건설(2조원) 등이다.
< 김철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8일자).
전망이다.
27일 도급순위 30위내 주요건설업체들이 확정한 내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내년 매출목표를 1조원 이상으로 책정한 업체는 현대건설 대우 동아건설등
12개에 이르고 있다.
올해 3조2천5백79억원의 매출을 올린 현대건설은 내년에 19%가 늘어난
3조7천7백92억원을 매출목표로 정했으며 대우는 올해(1조9천8백억원)보다
32%가 늘어난 2조6천3백억원으로 책정했다.
또 올해에 비해 동아건설산업은 17% 증가한 2조5천4백억원을, 삼성건설은
25% 많은 2조5천억원을, 대림산업은 22% 높은 1조6천5백원을 매출목표로
각각 정했다.
현대산업개발은 내년 매출목표를 1조5천억원, 럭키개발은 1조4천억원,
선경건설은 1조2천4백9억원, 한신공영은 1조2천3백40억원으로 각각 설정
했다.
이밖에 우성건설 쌍용건설 금호건설도 내년 매출목표를 1조원 이상으로
잡고 있다.
이와함께 94년 매출액이 1조원이 넘은 업체는 현대건설등 7개사로 이중
동아건설산업은 지난해 1조3천4백억원보다 61.9%가 늘어난 2조1천7백억원의
매출을 기록, 가장 높은 매출액 신장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지난해 1조2천8백3억원의 매출을 올린 삼성건설이 올해 2조원대에
들어서 56%의 신장률을 보였으며 현대건설은 지난해보다 31.7% 많은 3조2천
5백79억원을 기록, 국내건설업계 처음으로 매출액 3조원대를 돌파했다.
또 이들 업체들이 내년도 수주목표를 대폭 상향조정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
건설이 95년에 국내건설업체중 처음으로 수주 6조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6조9천1백53억원, 대우는 5조1백억원, 동아건설산업은 4조7천
4백억원, 삼성건설은 4조6천억원을 각각 내년 수주목표로 정했다.
이밖에 내년 수주목표가 2조원이 넘는 업체는 대림산업(3조원) 현대산업
개발(2조4천5백억원) 우성건설(2조2천3백39억원) 쌍용건설 럭키개발(이상
2조2천억원) 두산건설(2조원) 등이다.
< 김철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