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이 내달초 인천 연희지구에서 약 1천여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인천시 서구 연희2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내에서 15-24층 8개동으로 지어지
는 극동 늘푸른아파트는 국민주택인 24평형이 5백18가구,32평형이 4백80가
구 등 모두 9백98가구이다.

이 지역은 주위에 북망산과 용두산이 둘러싸고 있어 공기가 맑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경인고속도로 김포매립지도로 서인천인터체인지 부평인터체인지와 인
접,서울도심과 차로 40-50분에 도달할수 있을 정도로 교통여건도 좋은 편
이다.

분양가는 24평형이 5천8백71만원이며 32평형(8%옵션포함)이 8천5백29만8천
원선이다.

금융지원은 24평형이 잔금으로 국민주택기금 1천2백만원과 중도금으로 1천
5백만원이다.

32평형은 중도금 3천만원이 지원된다.

입주는 97년 8월말께이며 청약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이다.
(032)424-4907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