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면톱] 아산/천안에 종합유통단지..4개권역 특화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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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1년까지 아산항과 아산공단 천안등 3곳에 모두 80만평규모의
종합유통단지가 들어선다.
천안~공주~논산을 잇는 80 의 고속도로가 98년부터 2004년사이에 건설
되고 공주~부여~서천(59 )간 고속도로가 98년부터 2007년까지,당진~공주
~대전(1백 ,호남고속도로연결)간 고속도로도96년부터 2001년까지 건설
된다.
또 오는 2011년까지 인천항의 기능을 분담하는 연간 화물처리능력
2천4백50만t규모의 산업항이 아산만에 건설된다.
23일 충청남도는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충남지역 공단투자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사업추진을 위해 민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의 개발계획에 따르면 아산항과 공단의 화물수송을 위해 포승~
평택(27 ),포승~수인선(43 )간에 산업철도가 건설된다 충남지역의 산업화
에 대비한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연구기능과 배후주거단지까지 함께 갖춘
종합대학타운도 조성된다.
충청남도는 또 광역개발에 따른 도시기능을 확충하기위해 천안의 경부고속
전철 역사인근에 상주인구 25만명,3백만평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키로했다.
또 당진군에 인구20만명 규모,아산군에 6만명규모,석문공단배후지에
2만 5천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신시가지를 개발키로했다.
충청남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도전역을 북부권(천안~아산만권~당진~대산
공단),해안권(만리포~태안반도~대천~무창포~비인반도),서부내륙권(홍성~
예산~청양),백제문화권(공주~부여~논산~연기)등 4개 권역으로 나눠 특화
개발을 추진키로했다고 밝혔다.
북부권은 임해형 공업단지로,해안권은 해양산업관광전진기지로,서부내륙권
은 과학영농지대로,백제문화권은 관광휴양지대로 개발키로했다.
충청남도 당진군의 석문공단은 현재 입주업체를 모집중인데 평당 30만원대
에 팔리고있다.
아산인주지방공단의 경우 내년하반기부터 공장건축이 가능한데 평당분양
가격이 36만9천원선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연기군의 월산지방공단도 96년이면 공장건축이 가능해지는데 평당 25만
1천원에 분양가격이 정해질 전망이다.
보령의 웅주지방공단의 경우에도 96년하반기이면 공장이 들어설 수 있게
되는데 공장용지는 평당 16만5천원선,지원시설용지는 20만원선에 팔릴
예정이다.
충청남도는 이들 공단의 기업체입주를 촉진하기위해 학교 경찰서 상가시설
등공공및 편익시설을 갖추는 중이고 진입도로 상하수 등 기반시설도 다른
곳보다 우선적으로 건설키로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현행 지방세제가 허용하는 범위안에서 최대한의 세제혜택을 주고
금융지원 인력알선등도 지자체에서 앞장서서 해주겠다고 말했다.
< 이동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4일자).
종합유통단지가 들어선다.
천안~공주~논산을 잇는 80 의 고속도로가 98년부터 2004년사이에 건설
되고 공주~부여~서천(59 )간 고속도로가 98년부터 2007년까지,당진~공주
~대전(1백 ,호남고속도로연결)간 고속도로도96년부터 2001년까지 건설
된다.
또 오는 2011년까지 인천항의 기능을 분담하는 연간 화물처리능력
2천4백50만t규모의 산업항이 아산만에 건설된다.
23일 충청남도는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충남지역 공단투자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사업추진을 위해 민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의 개발계획에 따르면 아산항과 공단의 화물수송을 위해 포승~
평택(27 ),포승~수인선(43 )간에 산업철도가 건설된다 충남지역의 산업화
에 대비한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연구기능과 배후주거단지까지 함께 갖춘
종합대학타운도 조성된다.
충청남도는 또 광역개발에 따른 도시기능을 확충하기위해 천안의 경부고속
전철 역사인근에 상주인구 25만명,3백만평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키로했다.
또 당진군에 인구20만명 규모,아산군에 6만명규모,석문공단배후지에
2만 5천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신시가지를 개발키로했다.
충청남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도전역을 북부권(천안~아산만권~당진~대산
공단),해안권(만리포~태안반도~대천~무창포~비인반도),서부내륙권(홍성~
예산~청양),백제문화권(공주~부여~논산~연기)등 4개 권역으로 나눠 특화
개발을 추진키로했다고 밝혔다.
북부권은 임해형 공업단지로,해안권은 해양산업관광전진기지로,서부내륙권
은 과학영농지대로,백제문화권은 관광휴양지대로 개발키로했다.
충청남도 당진군의 석문공단은 현재 입주업체를 모집중인데 평당 30만원대
에 팔리고있다.
아산인주지방공단의 경우 내년하반기부터 공장건축이 가능한데 평당분양
가격이 36만9천원선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연기군의 월산지방공단도 96년이면 공장건축이 가능해지는데 평당 25만
1천원에 분양가격이 정해질 전망이다.
보령의 웅주지방공단의 경우에도 96년하반기이면 공장이 들어설 수 있게
되는데 공장용지는 평당 16만5천원선,지원시설용지는 20만원선에 팔릴
예정이다.
충청남도는 이들 공단의 기업체입주를 촉진하기위해 학교 경찰서 상가시설
등공공및 편익시설을 갖추는 중이고 진입도로 상하수 등 기반시설도 다른
곳보다 우선적으로 건설키로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현행 지방세제가 허용하는 범위안에서 최대한의 세제혜택을 주고
금융지원 인력알선등도 지자체에서 앞장서서 해주겠다고 말했다.
< 이동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