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건축대전 대상에 김성욱씨..."도예박물관"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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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한민국건축대전의 대상은 "도예박물관"을 출품한 김성욱씨(22,
홍익대건축과4년)에게 돌아갔다.
한국건축가협회(회장 윤승중)가 주최한 94년건축대전에서 우수상은
"물을 찾아서"를 낸 박정대(22,서울대건축학과4년),"발굴된다는 것은"의
이상원(25,홍익대건축과4년),"상징에 대하여-동학기념관"의 이동규(23,
연세대건축과4년)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건축대전의 출품작은 총5백81점으로 이가운데 특선7점,입선85점등
96점이 입상작으로 뽑혔다.
김종성심사위원장은 "올해에는 가상적인 상황설정안이 많이 감소되고 구
체적인 대지에 구체적인 기능을 소화시키려한 작품이 증가했다"면서 "절
제되고 간결한 매스를 반복시키는 수법등으로 시각적 풍요로움을 꾀한 작
품이 많았다"고 평했다.
대상수상작 "도예박물관"은 서울세종로의 문화체육부와 미국대사관 자리
를 대지로 설정한 작품. 특수박물관을 신설,중앙박물관소장품중 도예작품
을 따로모아 전시한다는 전제아래 제시된 이 설계안은 건축적완성도조형미
도면의 전달방법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받은 김성욱씨는 "선사 삼국 고려 조선시대등 각시대의 특징을 살
려 전시공간을 꾸미는 것과 전시관 사이마다 여유공간을 둬 서로 긴밀한 연
관성이 유지되도록 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입상작은 초대작가작품 42점과 함께 29일까지 예술의전당미술관에 전시된
다.
특선자는 다음과 같다.
<>정용욱 "경계를 위하여"<>신승수 "가장자리"<>홍재승 "지형의 문맥과
근린문화"<>김주원 "남산갤러리"<>강지헌 "남대문시장에 대한 제안"<>박병
"서교동 358번지재구성"<>홍성규 "또다른 스페이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9일자).
홍익대건축과4년)에게 돌아갔다.
한국건축가협회(회장 윤승중)가 주최한 94년건축대전에서 우수상은
"물을 찾아서"를 낸 박정대(22,서울대건축학과4년),"발굴된다는 것은"의
이상원(25,홍익대건축과4년),"상징에 대하여-동학기념관"의 이동규(23,
연세대건축과4년)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건축대전의 출품작은 총5백81점으로 이가운데 특선7점,입선85점등
96점이 입상작으로 뽑혔다.
김종성심사위원장은 "올해에는 가상적인 상황설정안이 많이 감소되고 구
체적인 대지에 구체적인 기능을 소화시키려한 작품이 증가했다"면서 "절
제되고 간결한 매스를 반복시키는 수법등으로 시각적 풍요로움을 꾀한 작
품이 많았다"고 평했다.
대상수상작 "도예박물관"은 서울세종로의 문화체육부와 미국대사관 자리
를 대지로 설정한 작품. 특수박물관을 신설,중앙박물관소장품중 도예작품
을 따로모아 전시한다는 전제아래 제시된 이 설계안은 건축적완성도조형미
도면의 전달방법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받은 김성욱씨는 "선사 삼국 고려 조선시대등 각시대의 특징을 살
려 전시공간을 꾸미는 것과 전시관 사이마다 여유공간을 둬 서로 긴밀한 연
관성이 유지되도록 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입상작은 초대작가작품 42점과 함께 29일까지 예술의전당미술관에 전시된
다.
특선자는 다음과 같다.
<>정용욱 "경계를 위하여"<>신승수 "가장자리"<>홍재승 "지형의 문맥과
근린문화"<>김주원 "남산갤러리"<>강지헌 "남대문시장에 대한 제안"<>박병
"서교동 358번지재구성"<>홍성규 "또다른 스페이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