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제지(대표 이동욱)가 경기도곤지암에 대규모물류센터를 건설한다.

17일 무림은 종이수요의 85%가량을 차지하는 수도권의 제품보관과 수송을
원활히 하기위해 곤지암에 1만평의 부지를 매입,토지형질변경및 건축허가절
차를 밟고있다고 밝혔다.

무림은 토지매입비용등을 합쳐 모두 60억원을 투입,내년말까지 4천평규모
의 물류센터를 지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