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내년중순부터 전세계 35개국에 20개 언어로
쌍방향 온라인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네트워크는 전자메일,게시판,이야기방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 내놓은 운영체계 "윈도스95"를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달부터 전문가그룹에게 이 온라인의 베타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 네트워크의 전화선 연결은 AT&T,브리티쉬텔레콤,스프린트,
유니텔등 4개 통신사가 맡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