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가 구리인창 등 전국 5개 지구에서 공공분양아파트 3천9백68가구,
근로복지아파트 2천9백2가구 등 6천7백80가구를 18일부터 분양한다.

지구별로는 이번에 물량이 가장 많은 대전관저지구에서 21일부터 공공분양
1천4백94가구,근로복지 9백가구 등 2천3백94가구가 분양되며 다음으로 대구
대곡지구에서 22일부터 공공분양 9백94가구,근로복지 5백34가구 등 1천5백
28가구가 공급된다.

또 광주운암지구에서는 22일부터 공공분양 1천1백11가구,근로복지 4백가구
등 1천5백11가구가 나오며 구리인창지구에서는 22일부터 근로복지 9백18가구
만 분양된다.

오는 18일부터 가장 빨리 분양되는 안산본오지구 아파트가구수는 공공분양
3뱍69가구,근로복지 1백50가구 등 5백19가구이다.

한편 융자금은 평형에 따라 1천2백만원-1천6백만원이 융자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