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제품수출전문업체인 삼환양행(대표 강경배)이 시장다변화를 통해 수출
을늘리고 있다.

4일 이회사는 다양한 캐릭터가 새겨진 모자 장갑등 니트제품을 주로 미국유
럽등지로 내보냈으나 고부가가치제품 수요가 느는 일본지역을 중점공략해 실
적을 높이기로 했다.

회사측은 올해 일본에만 70만달러어치를 선적,2백만달러 수출목표를 달성한
다는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