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공항이 들어서는 영종도 주민들과 공항 종사자들이 거주하게될 공
항 배후지원단지 조성사업이 오는 11월 착수된다.
인천시는 29일 영종도 신공항 배후단지 1단계 지역 2백64만평방m 가운데 중
구 운서동 1996 일대 95만7천평방m에 대한 시가지 조성 사업을 오는 11월 착
공해 99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배후단지에는 <>주거및 상업지역 82만5천평방m <>공원 4개소 3만6천평방
m <>학교 2개교(국민학교 1개,중학교 1개) 2만3천4백평방m <>녹지지역 2개소
6만3천7백평방m <>동사무소, 우체국 등 공공청사 2개소 2천3백평방m 등이 들
어서게 된다.

시는 오는 9월 시의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의결을 거쳐 10월까지 보상을 끝내
고 11월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