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고속증식로인 프랑스의 수퍼피닉스가 4년만에 재가동에 들어
갔다.

10일 외지에 따르면 1백20만Kw급의 이 대형 원자로는 프랑스의 원자력안전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시설국의 조언의해 공업성과 환경성 두장관이 최종승
인을 내린지 하루만인 지난 8월4일 재시동되었다.

원자력안전시설국은 나트륨 화재를 예방하기위한 설계개선 작업이 성공리
에 완료되었다고 통보한바 있다.
이 고속증식로는 지난 90년 7월에 나트륨 냉각재에서 불순물이 발견된이후
지금까지 정지되어왔었다. 수퍼피닉스는 점차 출력을 올려 연말까지는 전출
력 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