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금고들은 영업부진으로 당기순이익이 크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동
산투자를 크게 늘린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6월말 결산법인들인 전국 2백37개 신용금고의 93사업
년도 당기순이익은 1처9백59억원으로 전 사업년도 2천3백67억원보다 17.2%(4
백8억원) 줄어들었다.

반면 건물 토지등 고정자산은 지난 6월말현재 1조4천1백2억원으로 작년 6월
말의 1조59억원보다 40.1%(4천43억원)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늘어난 고정
자산은 부동산 신규취득과 신축이 약1천억원,유입물건 약1천억원,무형고정자
산인 경기.송탄금고 영업권 1천7백억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