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들 자보료 인상 혜택 누려...보험개발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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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내는 자동차는 늘어나는 데도 보험사들의 손해율은 낮아지고 있어
지난 4월 단행된 1단계 자동차보험료 자유화 조치를 계기로 보험사들이 보
험료 인상 혜택을 누리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94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 4월이후 두달동안 자
동차 1백대 중에서 사고를 낸 자동차는 1.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대
와 비교할때 사고 발생률이 다소 높아졌다.
이에 반해 자동차 사고를 낸 사람들이 보험사로부터 타간 보험금을 보험
가입자들이 낸 보험료로 나눈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백
8.0%보다 12.8%포인트나 낮은 95.2%에 그쳤다.
이처럼 자동차 사고율이 높아지고 있는데도 손해율이 낮아진 것은 1단계
자동차보험 가격 자유화가 실시된 지난 4월 이후 손해보험사들이 가입자들
로부터 거둬들인 자동차보험료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 4월 단행된 1단계 자동차보험료 자유화 조치를 계기로 보험사들이 보
험료 인상 혜택을 누리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94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 4월이후 두달동안 자
동차 1백대 중에서 사고를 낸 자동차는 1.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대
와 비교할때 사고 발생률이 다소 높아졌다.
이에 반해 자동차 사고를 낸 사람들이 보험사로부터 타간 보험금을 보험
가입자들이 낸 보험료로 나눈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백
8.0%보다 12.8%포인트나 낮은 95.2%에 그쳤다.
이처럼 자동차 사고율이 높아지고 있는데도 손해율이 낮아진 것은 1단계
자동차보험 가격 자유화가 실시된 지난 4월 이후 손해보험사들이 가입자들
로부터 거둬들인 자동차보험료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