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기슭에 독일대사관,한독상공회의소.도이치방크 등이 한데 모인
대단위 "독일타운"빌딩이 들어설 전망이다.

28일 토지개발공사등에 따르면 이들 주한 독일 공공기관들은 토개공이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 500일대 7백44평에 짓고 있는 재개발빌딩에 대해
최근 매입의사를 강력표명,수차례 건물을 방문.조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이어 현재 본국 정부와 예산협의에 들어가는등 매입을 위한 제반
준비절차를 예정대로 차질없이 진행시키고 있어 연말 완공 전까지 매매계
약 성사가 확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