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6대 도시권에 재개발,재건축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단독주택 및 연립주택 수는 2백18만여가구에 달해 앞으로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한국주택협회가 최근 대형주택업체(지정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재개발
및 재건축주택 물량은 6월말 현재 재개발 83개 지구 12만8천27가구,재건축
1백85개 지구 8만3천3백50가구 등 모두 2백68개 지구 21만1천4백47가구로
나타났다.

이들 주택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사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가구수 기준 17.8%가 증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