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런던 뉴욕 제네바 파리 홍콩 등 세계 주요 도시중에서 서울이
여행비 부담이 비교적 덜 가는 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JNTO(일본국제관광진흥회)가 지난해 11
월30일을 기준으로 세계 21개 주요도시의 비즈니스 여행자 1인의 여행
비용을 조사한 결과 서울의 여행비용은 14번째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비즈니스 여행자 1인의 여행비용을 집계해 달러화로 환산한
것인데,조사항목은 일류호텔 3박, 아침식사 3회, 스테이크 디너 3회,레
스토랑 와인 3병,맥주 5병, 위스키 3잔,패스트 푸드 3회,필름 1통,면세
위스키1병, 공항이용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