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의 신도시로 불리는 경기도 고양화정지구에서 오는 20일 대규모 아파트
상가가 분양된다.

럭키개발 삼성건설 미도파 삼익건설 삼익주택 신성등 6개 건설회사는 화정
지구 5블록의 아파트단지내 상가 2개동 53개점포와 유치원을 공개경쟁입찰방
식으로 오는 20일 일반에 분양한다.

상가가 들어서는 아파트단지는 37, 49, 59평형등 중대형 아파트 2천32가구
가 입주하는 근래 보기드문 대규모로 오는 95년 11월 입주예정이다.

6개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주택문화관에서 19일 오후 4시30분까지 입
찰신청을 받은후 20일 오후1시에 내정가를 공개한 가운데 점포별로 공개경쟁
입찰에 부칠 예정이다.

등록시에는 입찰가격의 10%이상에 해당하는 입찰보증금과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한다.

낙찰자는 오는 25일 낙찰금액의 20%를 납부하고 계약한후 입주일까지 4회에
걸쳐 20%씩 균등 분할 납부해야한다.

상가는 지하1층 지상2층 점포수 36개의 중앙상가와 지상1층 지하2층 점포수
17개의 분산상가등 2개동으로 동일인이 연속된 점포이면 3개까지 응찰할수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