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현장] 전농4구역..조합원 내분 진정, 사업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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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에서 규모가 가장큰 재개발지역인 전농4구역 재개발사업이
내달 사업시행인가(사업승인)를 앞두고 본격 추진되고 있다.
전농로터리에서 사가정길을 따라 배봉로터리쪽으로 3백m 정도 가다보면
오른편에 우성아파트단지가 나타나는데 전농4구역은 전농로터리와 우성
아파트단지 사이에 위치한 도로변 재개발지구이다.
지난 91년 재개발지구로 지정된 이곳은 이듬해인 92년 시공사를 선정하고
지난해에는 사업승인의 전단계인 사업계획결정고시까지 받았으나 조합원간의
불화로 지난4월까지 사업이 일시 중단됐었다.
최근 2차례에 걸친 조합원총회를 통해 이같은 내분이 진정국면으로 접어
들면서 지난달 사업승인신청을 시작으로 사업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조합설립위원회는 오는 10월 조합을 설립한뒤 바로 이주작업에 들어갈
예정인데 조합원과 철거대상가옥이 많아 이주및 철거작업기간을 1년정도로
잡고 있다.
따라서 내년 10월께 착공돼 98년 상반기중에 입주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공업체는 선경건설이다.
2천7백가구에 가까운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바뀌는 이 지구는 서울 강북
도심과 강남지역, 경기도 구리시의 중심 위치로 교통이 편리한게 가장
큰 특징이다.
사가정길과 전농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 이곳은 전농로터리를
지나가는 12개 버스노선을 이용, 종로 을지로 청계천 등 도심방향을 비롯
잠실 등 강남지역, 청량리 등 서울동북지역으로 쉽게 갈수 있다.
지하철역이 다소 먼게 흠이긴 하지만 지구 바로 앞으로 지나가는 구리~
광명간 지하철 10호선이 96년 착공될 예정이어서 입주한지 오래지 않아
지하철교통도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휴식공간도 충분한 편이다.
지구앞 사가정길을 건너면 약수터를 비롯 각종 체육시설이 갖춰진 배봉산
이 공원으로 조성돼 있고 뒤편에 있는 속칭 돌산도 근린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교육기관으로는 인근에 전농 전곡 전동 은석국교 전농중 해성여중상고
서울시립대등이 있다.
2만7천7백78평의 대지에 16~25층 19개동으로 지어질 아파트는 2천6백
78가구이다.
이중 15평형 임대아파트 8백48가구는 세입자들에 돌아간다.
나머지 1천8백30가구중 조합원분이 1천40가구, 일반분양분이 7백90가구
이다.
전체 조합원수는 1천1백11명이지만 이중 70여명이 아파트를 분양받지 않는
청산조합원이다.
그러나 보류분이 일부 있고 조합원수가 조금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일반
분양분은 다소 줄어들수도 있다.
조합원의 아파트 평형배정은 관리처분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유동적
이나 최대평형인 43평형을 분양받기 위해서는 30평, 33평형은 20평이상의
지분이면 안정권이라는게 현지 부동산중개업자들의 설명이다.
하지만 위치에 따라 재산평가액이 달라져 일부 지분은 이들 평수 미만
이더라도 43평형이나 33평형을 분양받을수 있다.
지분거래가격은 아직 뚜렷하게 차별화되지 않아 평균 평당 4백7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10월 이주비지급이 시작되면 평당 5백만원선에서 지분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현지 부동산관계자들은 전망했다.
이주비는 기존 무이자 1천5백만원 유이자 8백만원에서 무이자 3천5백만원
유이자 1천5백만원으로 올랐다.
분양가는 최근 인근 재개발지역을 감안할때 평당 3백50만원선이 될것으로
보인다.
인근시세는 전농4구역과 붙어있는 우성아파트(92년 입주)의 경우 24평형이
1억1천만원, 31평형이 1억6천만원, 44평형이 2억5천만원에 매매되고 있다.
전농4구역 아파트가 완공될 경우 역시 재개발사업으로 지어진 우성아파트
시세보다 평당 1백만원정도는 비쌀 것으로 현지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이지구 단지규모가 우성아파트의 2배인데다 현재 버스정류장은 물론
지하철10호선 정거장예정지가 전농4구역 바로앞에 있기 때문이다.
<김철수기자>
내달 사업시행인가(사업승인)를 앞두고 본격 추진되고 있다.
전농로터리에서 사가정길을 따라 배봉로터리쪽으로 3백m 정도 가다보면
오른편에 우성아파트단지가 나타나는데 전농4구역은 전농로터리와 우성
아파트단지 사이에 위치한 도로변 재개발지구이다.
지난 91년 재개발지구로 지정된 이곳은 이듬해인 92년 시공사를 선정하고
지난해에는 사업승인의 전단계인 사업계획결정고시까지 받았으나 조합원간의
불화로 지난4월까지 사업이 일시 중단됐었다.
최근 2차례에 걸친 조합원총회를 통해 이같은 내분이 진정국면으로 접어
들면서 지난달 사업승인신청을 시작으로 사업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조합설립위원회는 오는 10월 조합을 설립한뒤 바로 이주작업에 들어갈
예정인데 조합원과 철거대상가옥이 많아 이주및 철거작업기간을 1년정도로
잡고 있다.
따라서 내년 10월께 착공돼 98년 상반기중에 입주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공업체는 선경건설이다.
2천7백가구에 가까운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바뀌는 이 지구는 서울 강북
도심과 강남지역, 경기도 구리시의 중심 위치로 교통이 편리한게 가장
큰 특징이다.
사가정길과 전농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 이곳은 전농로터리를
지나가는 12개 버스노선을 이용, 종로 을지로 청계천 등 도심방향을 비롯
잠실 등 강남지역, 청량리 등 서울동북지역으로 쉽게 갈수 있다.
지하철역이 다소 먼게 흠이긴 하지만 지구 바로 앞으로 지나가는 구리~
광명간 지하철 10호선이 96년 착공될 예정이어서 입주한지 오래지 않아
지하철교통도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휴식공간도 충분한 편이다.
지구앞 사가정길을 건너면 약수터를 비롯 각종 체육시설이 갖춰진 배봉산
이 공원으로 조성돼 있고 뒤편에 있는 속칭 돌산도 근린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교육기관으로는 인근에 전농 전곡 전동 은석국교 전농중 해성여중상고
서울시립대등이 있다.
2만7천7백78평의 대지에 16~25층 19개동으로 지어질 아파트는 2천6백
78가구이다.
이중 15평형 임대아파트 8백48가구는 세입자들에 돌아간다.
나머지 1천8백30가구중 조합원분이 1천40가구, 일반분양분이 7백90가구
이다.
전체 조합원수는 1천1백11명이지만 이중 70여명이 아파트를 분양받지 않는
청산조합원이다.
그러나 보류분이 일부 있고 조합원수가 조금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일반
분양분은 다소 줄어들수도 있다.
조합원의 아파트 평형배정은 관리처분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유동적
이나 최대평형인 43평형을 분양받기 위해서는 30평, 33평형은 20평이상의
지분이면 안정권이라는게 현지 부동산중개업자들의 설명이다.
하지만 위치에 따라 재산평가액이 달라져 일부 지분은 이들 평수 미만
이더라도 43평형이나 33평형을 분양받을수 있다.
지분거래가격은 아직 뚜렷하게 차별화되지 않아 평균 평당 4백7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10월 이주비지급이 시작되면 평당 5백만원선에서 지분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현지 부동산관계자들은 전망했다.
이주비는 기존 무이자 1천5백만원 유이자 8백만원에서 무이자 3천5백만원
유이자 1천5백만원으로 올랐다.
분양가는 최근 인근 재개발지역을 감안할때 평당 3백50만원선이 될것으로
보인다.
인근시세는 전농4구역과 붙어있는 우성아파트(92년 입주)의 경우 24평형이
1억1천만원, 31평형이 1억6천만원, 44평형이 2억5천만원에 매매되고 있다.
전농4구역 아파트가 완공될 경우 역시 재개발사업으로 지어진 우성아파트
시세보다 평당 1백만원정도는 비쌀 것으로 현지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이지구 단지규모가 우성아파트의 2배인데다 현재 버스정류장은 물론
지하철10호선 정거장예정지가 전농4구역 바로앞에 있기 때문이다.
<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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