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내 공동주택, 시설관리 대책마련 시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전=이계주기자] 대전시내 대부분의 공동주택들이 시설보수를 위한
특별수선충당금을 부족하게 적립하거나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하지않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전시가 지난15일부터 18일까지 5개구청에서 우수아파트단지로
추천한 11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모든 아파트에서
시설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이번 점검대상 아파트단지가 각구 청에서 우수아파트단지로
추천한 것을 감안할때 점검에서 제외된 대부분의 아파트단지들은 관리
수준이 더욱 나쁠 것으로 보인다.
점검결과에 따르면 11곳의 아파트단지 가운데 8곳에서 특별수선충당금이
부족하거나 부적정하게 적립돼,이는 아파트의 장기수선계획이 현실성이
없거나 수립돼있지 않은 것으로 풀이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또 6곳의 아파트단지는 물탱크시설이 불량하며 3곳은 승강기의 유지보수
계획이 없거나 유지상태가 불량하고 대부분의 아파트단지에서 보일러실
관리가 부실하거나 자체소방계획서가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이번에 시가 점검한 아파트단지는 <>동구 대성동 삼익세라믹, 인동
현대 1차아파트 <>중구 대흥동 현대아파트, 태평동 삼부2단지, 산성동
한밭가든아파트 <>서구 내동 코오롱아파트, 둔산동 가람 및 목련아파트
<>유성구 연구단지두레및 한울아파트 <>대덕구 오정동 신동아아파트
등이다.
특별수선충당금을 부족하게 적립하거나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하지않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전시가 지난15일부터 18일까지 5개구청에서 우수아파트단지로
추천한 11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모든 아파트에서
시설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이번 점검대상 아파트단지가 각구 청에서 우수아파트단지로
추천한 것을 감안할때 점검에서 제외된 대부분의 아파트단지들은 관리
수준이 더욱 나쁠 것으로 보인다.
점검결과에 따르면 11곳의 아파트단지 가운데 8곳에서 특별수선충당금이
부족하거나 부적정하게 적립돼,이는 아파트의 장기수선계획이 현실성이
없거나 수립돼있지 않은 것으로 풀이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또 6곳의 아파트단지는 물탱크시설이 불량하며 3곳은 승강기의 유지보수
계획이 없거나 유지상태가 불량하고 대부분의 아파트단지에서 보일러실
관리가 부실하거나 자체소방계획서가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이번에 시가 점검한 아파트단지는 <>동구 대성동 삼익세라믹, 인동
현대 1차아파트 <>중구 대흥동 현대아파트, 태평동 삼부2단지, 산성동
한밭가든아파트 <>서구 내동 코오롱아파트, 둔산동 가람 및 목련아파트
<>유성구 연구단지두레및 한울아파트 <>대덕구 오정동 신동아아파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