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이 의류 전문숍 사업을 확대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직수입의류인 마리나리날니 매장을 백
화점외에 압구정동 등 5곳에 별도 전문숍형태로 운영하고있는 삼풍은 올해
이를 8개로 늘릴 계획이다.
삼풍은 신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매장 출점을 추진중이다.
의류사업부에서 마리나리날디 브랜드와 캐주얼의류인 존스메들리를 직수입
판매하고있는 삼풍은 전문숍 다점포망 구축과 함께 앞으로 브랜드 사업을
더욱 확대할 구상이다.
또 오는 11월에는 이탈리라전을 열어 이태리 수입의류와 상품 판촉을 벌일
계획이다.
마리나리날디는 이탈리아 막스마라 그룹의 계열사중 하나로 30대 부인복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