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은 23일 호주반덤핑청이 지난21일자로 한국산 나일론사에 대해 덤핑
무혐의확정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호주관세청은 듀폰사의 제소를 받아들여 지난해11월부터 한국
일본 대만등 8개국의 나일론사에 대해 덤핑조사를 실시해오다 지난3월 덤
핑무혐의 예비판정을 내렸었다.

무협은 한국산 나일론사 대호주수출은 지난해말 덤핑제소이후 감소세를
나타냈으나 이번에 호주반덤핑청이 덤핑무혐의 확정판결을 내림에 따라
대호주수출이 다시 활기를 띨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