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건설부장관은 17일 낮 해외건설 진출의 주요 시장으로 떠오른 동.
서남아지역 8개국의 국가들의 주한대사들을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건설협
력 증진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이들 8개국 대사들은 오찬에 이어 한국토지개발공사 김윤기 부사장의
안내로 분당 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 시범단지 입주상황, 열병합발전소 건
설현장, 중앙공원 및 주택전시관 등을 둘러보고 한국의 신도시 건설정책에
관해 브리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말레이지아와 베트남, 필리핀, 브르나이, 인도, 미얀마, 스
리랑카, 파키스탄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