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재개발 재건축사업을 대행해주는 전문
회사가 등장 성업하고있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서울시내에서 재개발,재건축사업이 크게
늘어나자 전직공무원 건설회사직원 조합장들에의해 설립된 재개발 재건축대
행전문회사를 잇따라 등장 활발한 영업을 하고있다.

현재 서울시내에서만 약 50여개사로 추정되는 이들 업체는 평당 5천원에서
1만원의 대행수수료를 받으면서 축척된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조합을 대신해
사업승인 관리처분등의 인허가업무를 신속 정확히 해주고있다.
특히 일부업체는 복잡하고 전문지식이 필요한 공사감리까지 대행해주면서
평당 10만원이상을 받거나 사업을 완전히 떠맡은후 사업의 공동시행자격으
로 건설회사를 직접 선정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