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동과 가양동을 연결하는 가양대교가 98년 완공예정으로
10월 착공된다.길이 1천5백15m,폭 16~29m의 4~6차선 규모로 건설될
가양대교에는 한강다리로는 처음으로 야간에 교량 자체를 비추는 특
수조명시설이 교각에 설치된다.

가양대교 건설로 가양,방화,등촌등 택지개발지구 입주민들의 교통
편익및 성산대교의 교통체증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양대교는 현재 공사중인 서강대교,청담대교에 이은 18번째 한강
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