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내 택지개발지구중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천천택지개발지구가 다음달
에 착공된다.
토개공은 26일 수원시 장안구 율전 천천 정자동일대 7만6천5백평의 천천택
지개발지구를 6월 중순부터 개발키로하고 다음달초 시공업체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천천지구에서 아파트용지를 공급받은 진덕산업 삼호 일성종합건설
신안 한일건설산업 고려산업개발등 6개업체는 내년 상반기쯤 아파트를 분양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토개공은 밝혔다.
이들이 분양할 아파트는 전용 25.7평이상 4백56가구, 전용 25.7평이하 4백1
가구, 전용 18평이하 1천4백2가구(근로복지 5백94가구포함)이다.
토개공은 천천지구의 주민들로부터 지나 93년 9월부터 토지를 매입하기 시
작 현재 95%의 진척률을 보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