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6일낮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라닐 위크레메싱게 스리랑카
총리를 접견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한.스리랑카간 경제협력증진방안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대통령은 오찬에서 "우리 두나라가 지난 77년 국교수립이래 여러 분야에
서 협력관계를 확대해 왔다"면서 "특히 경제교류는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
어왔으며 한국이 스리랑카에서 가장 중요한 투자국으로서 스리랑카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