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현재 수도권 지역에서 아파트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과천시로
평균 평당 매매가는 5백65만원에 달해 서울지역의 평당매매가 평균 5백
37만원보다도 28만원이나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이처럼 과천지역의 매매가가 서울의 일부 지역보다도 높은 것은 비록
경기지역이지만 서울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며 전체면적의 93%에 이르는
풍부한 녹지로 인한 자연환경의 쾌적함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주 아파트시세는 수도권과 신도시 전역에서 지난주보다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지방 역시 대전만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을뿐 그밖의 지역
은 내림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