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개월동안 전국땅값 평균0.41% 하락..건설부, 지가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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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월 3개월동안 전국의 땅값이 평균 0.41% 떨어져 지난해 땅값이
평균7.38% 떨어진데 이어 올들어서도 지가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5일 건설부의 전국지가동향조사에 따르면 이기간중 전국의 2백71개
시군구중 2백15개지역의 땅값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6대도시와 도지역중 땅값 하락이 가장 두드러진 지역은 서울로 평균
지가하락률이 0.69%에 달했다. 서울의 22개 구중에서 강남구의 땅값이
가장 많이 떨어져 2.87%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그다음은 경기지역으로 평균 0.53% 땅값이 떨어져 이 들지역이 전국의
땅값하락세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땅값이
떨어졌으나 인천지역의 경우 지하철과영종도개발여파등으로 땅값이 소폭
(0.02%)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의 경우 경남(0.34% 하락) 전북및 충북(0.33%) 전남(0.31%)등지의
땅값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더떨어졌다.
반면, 대구와 대전 등지의 땅값은 각각 0.3%와 0.2% 올랐다.
도시규모별로 땅값동향을 보면 6대도시의 경우 전체 평균을 웃도는
0.45%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비해 중소도시는 평균 0.35%, 군지역은 평균 0.34%의 하락률을
나타내 대도시지역의 지가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용도지역별로 지가하락률은 비도시지역(0.45% 하락) 주거지역(0.44%)
녹지지역(0.43%) 상업지역(0.32%) 공업지역(0.16%)순으로 조사됐다.
이는 과거 투기자금이 몰렸던 비도시지역과 녹지지역등이 부동산경기침체
로 인해 투자매력을 잃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지난1.4분기중 전반적인 땅값하락추세 가운데서도 땅값이 오른 곳 시군구
43개중 대표적으로 많이 오른 지역은 전북 장수군(1.53% 상승) 대구 중구
(0.71%) 경북 경주군(0.66%) 경기도 미금시(0.64%)등으로 나타났다.
평균7.38% 떨어진데 이어 올들어서도 지가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5일 건설부의 전국지가동향조사에 따르면 이기간중 전국의 2백71개
시군구중 2백15개지역의 땅값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6대도시와 도지역중 땅값 하락이 가장 두드러진 지역은 서울로 평균
지가하락률이 0.69%에 달했다. 서울의 22개 구중에서 강남구의 땅값이
가장 많이 떨어져 2.87%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그다음은 경기지역으로 평균 0.53% 땅값이 떨어져 이 들지역이 전국의
땅값하락세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땅값이
떨어졌으나 인천지역의 경우 지하철과영종도개발여파등으로 땅값이 소폭
(0.02%)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의 경우 경남(0.34% 하락) 전북및 충북(0.33%) 전남(0.31%)등지의
땅값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더떨어졌다.
반면, 대구와 대전 등지의 땅값은 각각 0.3%와 0.2% 올랐다.
도시규모별로 땅값동향을 보면 6대도시의 경우 전체 평균을 웃도는
0.45%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비해 중소도시는 평균 0.35%, 군지역은 평균 0.34%의 하락률을
나타내 대도시지역의 지가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용도지역별로 지가하락률은 비도시지역(0.45% 하락) 주거지역(0.44%)
녹지지역(0.43%) 상업지역(0.32%) 공업지역(0.16%)순으로 조사됐다.
이는 과거 투기자금이 몰렸던 비도시지역과 녹지지역등이 부동산경기침체
로 인해 투자매력을 잃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지난1.4분기중 전반적인 땅값하락추세 가운데서도 땅값이 오른 곳 시군구
43개중 대표적으로 많이 오른 지역은 전북 장수군(1.53% 상승) 대구 중구
(0.71%) 경북 경주군(0.66%) 경기도 미금시(0.64%)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