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출원된 미생물 관련 발명은 유
전공학과 발효공학을 합해 모두 4백48건으로 92년에 비해 4
2.7%가 늘었다.
특히 외국인의 출원증가율(38.9%) 보다 내국인의 출원증가
율(48.8%)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체적으로는 내
국인 1백80건, 외국인 2백68건으로 아직 외국인의 출원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 및 기관별로는 (주)럭키가 48건으로 가장 많고 (주)
미원 13건, 제일제당 12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9건, 농촌
진흥청 8건, (주)녹십자, (주)진로 각 5건, 한국과학기술
원, 태평양, 제일합섬 각 4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