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건설이 23일 분양한 수원시 인계동 선경3차 아파트가 33평
형의 경우 무려 2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분양이 마감됐다.

이날 수원시 거주 1순위자를 대상을 실시된 청약접수에서 33
평형은 91가구 공급에 2천1백22명이 신청해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23평형은 1.76대 1(2백70가구 공급에 4백
77명 신청) *49평형 3.58대 1(1백2가구 공급에 3백66명 신청)등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선경측은 "이번 인계 3차 아파트의 경우 교통, 교육여건이 좋은데다
아파트 내부설계도 다양한 변화를 준 것이 실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