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이 18일 문을 연다.

롯데백화점은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영업면적이 4천평에 지하 1층,
지상3층의 청량리점을 개점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지하 1층에서는 식품,주방용품을 판매하고 1층 잡화, 2층 숙녀복과 아동
의류, 3층 신사, 스포츠, 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매장이 구성됐다.

청량리점은 주로 25-45세의 중산층 주부와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까지
의 젊은 남여가 이용할 것으로 보고 중.저가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했다고
롯데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