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땅값...지하철역사 예정 인근대지가격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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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서 땅값이 최근 안정세또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역사가 들어설 경우 인근대지의 가격은 지역에 따라 15. 7%-85.
7%가량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역세권개발이 본격화되거나 개발잠재력이 높은 지역일수록 지가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추세는 2일 서울시와 각구청이 현재 제2기지하철 역사가 들어
서고있는 지역의 지가동향을 역사입지결정전과 비교한 결과 밝혀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하철2호선과 5호선의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주
변에서 상가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수 있는 대지의 경우 현재 평당가
격이 1천3백만원수준으로 지하철노선이 최종발표되기전인 지난89년초의
7백만여원에 비해 무려 85. 7% 상승했다.
지하철역사가 들어설 경우 인근대지의 가격은 지역에 따라 15. 7%-85.
7%가량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역세권개발이 본격화되거나 개발잠재력이 높은 지역일수록 지가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추세는 2일 서울시와 각구청이 현재 제2기지하철 역사가 들어
서고있는 지역의 지가동향을 역사입지결정전과 비교한 결과 밝혀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하철2호선과 5호선의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주
변에서 상가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수 있는 대지의 경우 현재 평당가
격이 1천3백만원수준으로 지하철노선이 최종발표되기전인 지난89년초의
7백만여원에 비해 무려 85. 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