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평형대 주공아파트가 올해 6천9백가구 분양될 전망이다.
16일 주택공사에 따르면 고양능곡지구등 전국7개지역에서 전용면적 18~25.
7평 공공분양아파트 6천9백가구를 올해 분양키로 잠정결정했다.
이같은 물량은 최근 건설부가 정한 전용면적 18~25.7평 아파트를 한해 주
공아파트물량의 10%선에서 배정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들 아파트는 정부의 전용면적 25.7평 주공아파트 재공급방침이 이날 말
경 최종확정된후 착공될 예정이어서 6,7월부터 본격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그동안 중형아파트를 분양받을수 없었던 청약저축자들이 이들 주
공아파트에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30평형대 주공아파트가 들어설 지역은 고양능곡 인천부개 구리인창
군포군포 수원화서 대전관저 대구대곡 등이다.
주공은 30평형대 주공아파트가 5년만에 새로 선보이는 만큼 청약저축들이
밀려있는 대도시에서 우선 분양키로하고 이같이 지역을 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