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간 손바뀜이 활발한 가운데 채권수익률이 전일수준을 유지했다.
4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가 전일과 같은 연11.8
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오전중에는 정부의 증시안정책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이 해소되면서 일부증
권사와 외국인은행이 매수에 나서 수익률이 다소 하락하는 분위기였으나 경
과물중심으로 매물을 내놓는 증권사들이 등장하면서 수익률은 전일수준에머
물렀다.
양도성예금증서(CD)는 기업들이 꺾기로 가져갔던 물량이 나오면서 91일물
이 전일보다 0.05%포인트 오른 연11.30%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자금이 넘치는 분위기가 유지된 가운데 1일물콜
금리가 전일과 같은 연10.3%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