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26일 오전 회장단회의를 열고 구평회 럭키금성
상사회장을 차기 무역협회 회장으로 추대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3일 공식 사의를 표명한 박용학회장이 주재
한 가운데 10명의 회장단이 모여 차기회장 선출문제를 논의했다.
이에 따라 무협은 내달 3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이날 추대된
구회장을 임기 3년의 제22대 무역협회 회장으로 정식 선출할 예
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