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 모범학교로 지정된
국민학교 및 유치원에 대해 소규모 교통안전시설과 각종 교육자료를 제공키
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교통부는 이를 위해 교통안전진흥공단이 각 시.도별 교육청의 의견을 들어
추천한 국민학교 및 유치원을 모범학교로 지정키로 하고 내년에는 우선 15
개 국민학교와 15개 유치원을 지정키로 했다.

교통안전진흥공단은 모범학교에 대한 시설지원을 위해 내년에 1억7천6백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