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이필곤사장 정부에 오보 사과...오 공보처에 전달
오보사건''에 대해 사과하는 한편 이번 사건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협
조를 요청했다.
이사장은 이자리에서 중앙일보의 오보사건에 대해 정부측에 공식 사과의
뜻을 밝히고 "구속된 정기자 문제 해결에 언론 주무장관이 앞장서 주실 것
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오장관은 "중앙일보가 오보를 낸뒤 정정보도를 하는등 피해구제
를 위해 노력한 점을 알고 있다"며 중앙일보의 이런 뜻을 정부측에 전달하
겠다고 답했다.
한편 중앙일보 이제훈 편집국장도 이날 오전 권영해국방장관을 방문, 오보
사건에 대해 거듭 사과의 뜻을 전달하고 정재헌 기자구속 문제를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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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전 술 마셨나…경찰, 김호중 방문 고급 유흥주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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